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이 지난 14일부터 화산 활동 시작하면서 인근 공항이 폐쇄됐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화산재 구름이 비행에 차질을 주면서 시칠리아 카타니아 공항과 코미소 공항 등이 폐쇄돼, 비행기 수십편의 이착륙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에트나 화산은 유럽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이며, 지난 14일부터 용암이 흘러내리는 것이 보일 정도로 화산 활동을 시작했다.
[본사특약=중국 관영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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