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전경(사진=서월선 기자)
▲수성구청 전경(사진=서월선 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2년 치유 및 심화 프로그램 구·군 상반기 실적 평가’에서 1등으로 선정돼 하반기 예산 증액으로 보다 많은 위기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치유 및 심화 프로그램’은 대구시 사업으로 고위험군 청소년이나 만성적인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청소년과 청소년이 둘러싼 환경변화를 위해 부모상담 및 가족상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안전망 자원을 연계, 지원해 심리적 위기로부터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적 상담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안전망,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채팅상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맞춤형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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