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전승기념 퍼레이드’오는 10월 15일 관악구 일대 개최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시민 동아리, 단체 등 누구나 응모 가능

전승행렬 전국 모집 포스터(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전승행렬 전국 모집 포스터(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가 3년만에 대면 현장으로 돌아오는 ‘2022 관악강감찬축제 전승기념 퍼레이드’ 참여팀을 전국 대상으로 7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

전승기념 퍼레이드’는 관악 강감찬축제의 일환으로 강감찬대로부터 낙성대공원까지 관악구 일대를 거리행렬 및 퍼포먼스로 채운 행사이다. 올해부터 전국규모 대회로 확대된다.

2019 전승행렬 퍼래이드(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2019 전승행렬 퍼래이드(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10명 이상이라면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예술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며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발한 퍼포먼스를 준비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들은 10월 15일(토) 전승기념 퍼레이드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장원(대상) 1천만원, 아원(최우수상) 3백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가 주관한다. 전승행렬이 마련되는 관악강감찬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전승기념 퍼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9 전승행렬 퍼래이드(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2019 전승행렬 퍼래이드(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전승행렬 퍼레이드가 다시 구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관악구는 1,000년의 역사를 품은 강감찬 도시로, 지금까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온 만큼 전승행렬에도 다채로운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축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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