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전승기념 퍼레이드’오는 10월 15일 관악구 일대 개최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시민 동아리, 단체 등 누구나 응모 가능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가 3년만에 대면 현장으로 돌아오는 ‘2022 관악강감찬축제 전승기념 퍼레이드’ 참여팀을 전국 대상으로 7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
전승기념 퍼레이드’는 관악 강감찬축제의 일환으로 강감찬대로부터 낙성대공원까지 관악구 일대를 거리행렬 및 퍼포먼스로 채운 행사이다. 올해부터 전국규모 대회로 확대된다.
10명 이상이라면 시민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예술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며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발한 퍼포먼스를 준비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들은 10월 15일(토) 전승기념 퍼레이드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장원(대상) 1천만원, 아원(최우수상) 3백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가 주관한다. 전승행렬이 마련되는 관악강감찬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전승기념 퍼레이드 외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전승행렬 퍼레이드가 다시 구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라며 “관악구는 1,000년의 역사를 품은 강감찬 도시로, 지금까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온 만큼 전승행렬에도 다채로운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참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축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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