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오완석)는 19일 경찰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교통과계장, 이상훈 사단법인 전국모범운전자회 대구수성지회 회장, 신아롱 대구수성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복, 우의 등 안전용품(1,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찰청에서 교통협력단체 안전용품 예산을 배정받아 협력단체 회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모범운전자회(99명)는 매일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보조근무와 교통안전 캠페인, 지역행사에 교통 봉사를 하는 단체이고, 녹색어머니회(31명)는 매일 초등학교 등ㆍ하굣길 통학로 안전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모범운전자회 이상훈 회장과 녹색어머니회 신아롱 회장은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앞으로 지역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오완석 경찰서장도“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애로사항과 교통안전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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