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사진 제공 =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이정현 (사진 제공 =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이정현이 ‘금혼령’ 출연을 확정,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으로 천지혜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웹툰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극 중 이정현은 금혼령에 맞서는 모설단의 주동자 ‘오덕훈’을 연기한다. 덕훈은 금혼령이 끝나면 짝이 생길 것이라 굳게 믿는 자신감 넘치는 모태솔로. 모설단의 또 다른 주동자 왕배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피타는 연애’, ‘신병’, ‘샤크: 더 스톰’까지 다수의 작품 출연 소식을 알린 이정현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의 고정 MC로 활약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제19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다양한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금혼령’은 배우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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