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분야, 84개 공약사업안 중점 논의
주민설명회, 군정조정위원회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확정
"공약사업이 옥천 미래 책임진다는 열린 사고 아래 전 직원 최선”

▲황규철 옥천군수가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황규철 옥천군수가 '민선8기 공약사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옥천=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옥천군이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갖고 5대 분야 84개 공약사업안에 대한 실행 가능성, 재정 여건,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상사업은 ‘국토의 중심, 도약하는 옥천’ 실현을 위한 5대 실천전략인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13건)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옥천(24건) ▲활기찬 지역경제 구현(17건) ▲생태와 쉼이 공존하는 옥천(21건)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 행정(9건)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청년취업지원 수당 지급, ▲행복드림교육사업 추진,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 ▲안터지구-대청호 친환경 생태관광, ▲대청호 친환경도선 운항, ▲주민 생활불편 문자신문고 운영 등이 있다.

군은 주민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검토보고회를 토대로 공약사업을 선정하고 실행 가능성 있게 다듬어 세부 실천계획 보고회, 주민설명회,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이 중요하다”며 “공약사업이 옥천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열린 사고 아래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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