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중국이 공동 개발하는 환경감시 인공위성 발사가 내년에 다시 시도된다.

파울로 베르나르도 브라질 통신장관은 17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양국이 새로운 인공위성(CBERS-3)을 제작해 내년 중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지난 9일 공동 개발한 환경감시 위성 CBERS-3을 발사했으나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CBERS-3는 지구로 떨어졌으며, 중국은 잔해를 거둬들여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본사특약=중국 관영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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