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내년도 의료기기 정책수립을 위한 산·연·관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오는 12월 19일(목) 경기도 용인시 소재 골드훼미리콘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 및 첨단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및 관련협회, 민간 심사·시험검사기관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법령개정 사항 및 2014년 의료기기 정책방향 설명 △제18차 아시아의료기기기조화회의(AHWP, Asisn Harmonization Working Party, ‘13.12.2~12.5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참석결과 및 해외 의료기기 규제 동향 공유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대비 경쟁력 확보방안, 의료기기 사후관리 및 GMP 심사 중장기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 및 수출업체 종사자, 민간 전문가 등이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내년도 주요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세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담회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http://edu.mdit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외뉴스통신=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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