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충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28일-29일 양일간 진행한다.
앞서 충북도당 8개 지역위원장들은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 지역위원장)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호선 의원은 경찰대 졸업 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충주-진천-동대문경찰서장,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경찰쇄신추진단 팀장 등을 거쳤으며 경무관에 이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거쳐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임 의원은 경찰청 차장으로 영전했으며 검경개혁을 주도하다 2019년 12월, 경찰청 차장을 끝으로 경찰생활을 마무리했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증평군·진천군·음성군 지역구에 나가 검-경 대결로 주목받으며 경대수 의원을 2.8% 차로 꺾고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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