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우슬체육관

▲땅끝해남기 초등배구대회 모습(사진제공=해남군)
▲땅끝해남기 초등배구대회 모습(사진제공=해남군)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은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는‘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를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해남 브랜드대회인 땅끝해남기 전국초등배구대회는 총 40개 팀, 600여명의 13세 이하 배구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해남군은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육성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9년 대한민국배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신규대회 승인을 받았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202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제1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배구대회가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육성에 발판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땅끝해남에서 시작한 해남 브랜드 대회인 이번 대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배구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74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