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밀양시의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밀양시의회)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의회(의장 정정규)는 2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원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하여,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 예산액보다 1369억 원 1860만 원이 증가한 1조 886억 8720만 3천 원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한편, 이날 제7차 본회의에 (사)느티나무 경남 장애인부모회 밀양시지부 관계자와 학생들 30여 명이 방청했으며, 정정규 의장은 “회기기간 뿐만 아니라 비회기 기간 중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 곁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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