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수출길 올라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수출길 올라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김윤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7월 25일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복숭아는 경기동부원예농협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로, 약 612kg의 복숭아가 항공편을 통해 홍콩으로 수출됐다.

농협 관계자는 “햇사레 복숭아의 해외수출은 저장성 문제로 인해 큰 실적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실적 50만불을 달성 할 것” 이라며 “햇사레 복숭아를 세계에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FTA 협상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수출포장재, 수출단지시설개선, 수출농산물생산,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출농가들의 참여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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