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주민확산을 위한 지역리더 양성교육 추진

▲ 달서구가 탄소중립 지역리더를 양성한다(사진=달서구청제공)
▲ 달서구가 탄소중립 지역리더를 양성한다(사진=달서구청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하여‘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은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이해와 탄소중립 시책, 생활 속 실천에 대하여 현재 환경 이슈를 담아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달서아트센터에서 매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해외사례, 미래 기후변화 전망, 생활 속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후변화 이해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녹색생활 운동 홍보 효과를 거양하고 나아가 이웃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리더를 양성하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점점 고조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을 보다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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