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국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대구 북구청제공_
▲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국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대구 북구청제공_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지난 29일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현숙, 이상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음가득! 행복빵빵!‘사랑의 국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갈비탕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상권 위원장은“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때문에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침산2동 행정복지센터 전헌수 맞춤형복지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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