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교육 및 진로교육 지원 확대로 청소년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
- 군부대와 학교간 교육협력 체계화 및 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 확대 기대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운영을 위해 8월 3일(수) 육군 5726부대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운영을 위해 8월 3일(수) 육군 5726부대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운영을 위해 8월 3일(수) 육군 5726부대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운영을 위해 8월 3일(수) 육군 5726부대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운영을 위해 8월 3일(수) 육군 5726부대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작년 4월 23일 의정부지역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과 평화통일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육군 5726부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는 의정부지역 평화통일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상호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5726부대를 방문한 김진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기관차 등 장비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직접 탑승하는 등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5726부대에서 청소년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과 군인 직업 교육 등의 진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의정부혁신교육지구에서 학생 수송을 위한 버스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김진선 교육장은 “군부대와 학교간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해 체험중심 평화통일교육이 확대된다면, 우리 의정부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감수성이 향상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해 의정부의 특색을 살린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o8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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