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3일 성주군이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하천 및 도로변에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지난3일 성주군이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하천 및 도로변에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오는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지난3일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포함한 하천 및 도로변에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성주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민족통일성주군협의회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성밖숲, 이천변, 역사테마공원 등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실시 했다.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정화활동에 동참해 곧 개최될 생명문화축제 준비에 손길을 보태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임에도 내 집에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한 5개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명이 살아있는 무지개빛 성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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