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역점검 모습(사진제공=무안군)
▲해제면 경로당 무더위쉼터 방역점검 모습(사진제공=무안군)

[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관내 경로당 59곳에 대해 폭염대비 방역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해제면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냉방기 시설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자 간 거리두기, 수시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경로당은 무더위와 감염병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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