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사 전경.(사진제공=고령군청)
▲고령군청사 전경.(사진제공=고령군청)

[고령=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고령군은 8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안부확인 및 어르신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은 경로당 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며 색칠공부, 허브향주머니만들기, 한글교실, 건강체조, 봉숭아물들이기, 화투퍼즐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 경로당 와이파이 교육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말벗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꾸러미 학습지를 자체 제작해 1:1 개인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경로당 회계교육 전담인력으로 배치해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관리 지원 및 경로당 순회 회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군관계자는“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찾아가는 폭염 안부확인과 폭염 시 생활수칙 등을 안내해 취약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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