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취수원 이전에 대해 더 이상 구미시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는 강경발언을 쏟아 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년 전 김범일 시장과의 일담을 소개 하면서 당시 예타 비용으로 32억을 지원해 줬는데도 아직 대구 물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구미공단 눈치를 봐서는 안 되며 예전 위천공단이 부산시민의 반대로 무산된 예를 들면서 대구시민의 페놀사태 기억도 소환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안동댐 수원지와 해평 취수장 공동 이용 등으로 대구시의 취수원을 다변화 하겠다는 생각을 내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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