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옹진군)
▲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제공=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위험군 선제적 보호를 위해 확대된 고위험군 대상자 중 접종 희망여부를 파악해, 9일 감염취약시설부터 4차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이력이 있어도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질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입소·종사자로 확대되면서 4차 접종 대상으로 추가 된 50대는 출생연도 기준 1963년부터 1972년생까지다.

감염취약시설은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피타운은 8월 9일, 11일은 장봉혜림원 및 혜림요양원을 군 방문접종팀이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면별 접종은 8월 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17일은 북도, 장봉, 연평면, 대청면, 19일은 덕적면, 그리고 16일부터 17일은 병원선을 이용 한 덕적·자월 자도 방문 접종으로 4차 추가접종을 마무리하며 접종 대상자는 해당 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각 면 보건지소 방문 및 병원선 이용 접종을 하면 된다.

문경복 군수는 "코로나19 재 유행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중 4차 미 접종자, 고위험군 중 3차 미 접종자, 기초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 모두에 접종 참여를 당부하며 재 유행을 앞둔 시점에서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을 예방하려면 신속히 접종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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