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세종병원장례식장은 혜원의료재단 인천세종병원에 병원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좌측부터 이보은 대표, 박진식 이사장.(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인천 계양구 세종병원장례식장은 혜원의료재단 인천세종병원에 병원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좌측부터 이보은 대표, 박진식 이사장.(사진=nbn김문기 수석기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 세종병원장례식장(대표 이보은)은 혜원의료재단 인천세종병원에 병원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지난 9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문경원 부이사장,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이보은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기탁식이 끝난 후, 세종병원에서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하기도 했다. 

이보은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며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에서 더 낳은 의료환경과 더 혁신된 의술을 연구 발전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박진식 이사장은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뜻깊게 사용할 예정이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감은 물론 지역 의료 발전에 책임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은 심장병 환아를 돕기 위한 '사랑yes' 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세종병원에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지난 2008년 '사랑yes 희망yes' 라는 후원회를 설립했다. 사랑yes는 국내/외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를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희망yes는 환자 안전 및 감염 예방을 위한 병원 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이고 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내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환자경험평가에서 인천지역 민간 종합병원 1위를 차지하고 국내병원 최초로 스마트워크센터를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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