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가구에 여민전 10만 원 지원

 

(사진=세종시)
(사진=세종시)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일 저소득층에 여민전 상품권카드(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보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3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한 개인병원에서 기탁한 기금을 종자로 한 사화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한부모 가구, 2분기 저소득 노인가구 등 총 30가구에 대해 여민전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3분기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20가구로 선정했으며, 1가구 당 10만 원권으로 동일 지급할 예정이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여민전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경제적 지원 뿐만아니라 정서적 지원도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jonglym62@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50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