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정상 운영을 위해 여가 프로그램 및 취미교실, 객실, 대관시설 등 정비

 

(사진=중구)
(사진=중구)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이 내달 1일 정상적인 재 가동을 앞두고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각종 시설 정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중구보건소 임시 이전으로 프로그램과 객실 운영을 잠시 중단한 상태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지난달 중구보건소가 문화동 본래 장소로 이전함에 따라 운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 이다.

우선 ‘효월드’ 누리집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객실 등 통합예약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문화여가프로그램 및 취미교실, 객실 등 자료를 현행화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어 효문화마을 내·외부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에 나서 주방 설비 정비, 객실 및 바닥 청소, 외부화단 예초 작업, 불필요한 안내문 입간판 정리 등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시설 내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전문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효문화과 또는  17일부터 ‘효월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정상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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