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육아 및 동반휴직 교사 44명 대상

 

(사진=대전교육청)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10∼16일 유·초·중등 복직 예정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 중 2년 이상 휴직 후 올해 하반기 중 복직을 신청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공백기 동안 변화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현장 적응을 지원해 학생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연수 과정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의 실제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보호, 공문서 작성 요령,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메타버스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방식, 교직실무와 업무포털의 활용,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문해력, 생활지도 방법 및 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육아휴직 및 동반휴직 동안 변화된 학교현장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가 복직을 앞둔 교사의 역량을 향상시켜 복직 후 바로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와 직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직예정교사들이 변화된 학교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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