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토) GTOUR MEN’S 5차 결선, 총 60명의 프로가 참가하는 총상금 7천만 원 규모의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우승자는 11월 개최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진출권 지급 특전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방송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진행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8월 13일(토)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2022 신한금융투자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차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코스는 인터불고 경산CC SKY, MOUNTAIN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조직위원회 추천 또는 초청 선수, 예선통과자, 군시드 적용 선수 등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통해 상위 40명의 선수가 2라운드에 출전해 최종 우승을 향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우승 상금과 1천점의 대상 포인트가 수여된다. 또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진출권도 부여한다. 지난 4차 대회와 같이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경기 관람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관전 포인트로는 지난 4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로 우승의 기쁨과 함께 36홀 최저타수 기록 경신까지 해낸 순범준(42)의 저력이 기대된다. 또 지난 대회 1라운드 초반부터 묵묵히 선두를 유지해온 최종 2위의 진수근(47)과 2라운드 후반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며 최종 20언더파로 3위를 기록한 추교환(41)의 샷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4차 대회에서 6홀 연속 버디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준 스크린골프의 황제 하기원(40)과 성공적인 GTOUR 복귀전을 마친 다승왕 최민욱(25)의 플레이도 놓칠 수 없다. 특히 꾸준한 성적으로 2021시즌 대상 포인트 1위 기록을 가진 이성훈(34)의 선두권 진출 등 최종 5차 결선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신한금융투자 GTOUR MEN’S’ 대회는 신한금융투자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오리스, 자생한방병원, 에소코블랙마카, 두미나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 개최 당일 1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2라운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24시간 실시간 골프 방송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및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로 무더운 여름과 국내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하계, 동계 시즌에도 대회를 진행하며 골프팬들에게 스크린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골프투어의 새로운 모델을 넘어 이제는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dh12757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508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