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우천의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백세인생, 횡성이라 전해라'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백세인생, 횡성이라 전해라' 포스터 (사진=횡성군 제공)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횡성예총이 주최하고 횡성국악협회 주관, 횡성군이 후원하는 '백세인생, 횡성이라 전해라' 공연이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우천의 야외무대에서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국악협회 제 9회 정기발표회를 겸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횡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협회 소속 예술단체(예술단농음, 울림청가, 태기무용단,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 우리소리회, 멍석난타, 함박예술단, 한마음소리단)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사물놀이, 민요, 판소리, 난타, 회다지소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백세인생'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이애란과 트롯트계의 아이돌 윤준이 함께 공연하고 이진희 선생께서 도살풀이 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힘겹고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자리 되길 바란다"고 공연의 의도를 설명했다.

양재학 횡성국악협회장은 "횡성의 역량있는 전통국악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있는 멋드러진 한마당이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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