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부군수, "군민 피해 최소화, 피해복구에 총력 다해 지원할 것"

▲ 군 관계자들이 토사유실로 막힌 도로를 긴급복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 군 관계자들이 토사유실로 막힌 도로를 긴급복구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영흥면을 방문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및 침수 피해와 조치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영흥면의 누계 강수량은 391.5㎜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토사유실, 주택·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상황근무를 실시했으며, 관내 농경지·주택·도로 침수, 해안 침식, 토사 유실 등 피해 사항 파악 및 응급 복구 등 빈틈없는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김진성 부군수가 영흥면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및 조치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 김진성 부군수가 영흥면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및 조치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옹진군)

김진성 부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움직여 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서 군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당부하며 "피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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