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영어체험 할 수 있는 1일 프로그램
특강, 영어 원어민교사와의 다양한 체험활동 구성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제천·단양 초등학생 학부모 참여 ‘바캉스 가족영어 캠프’ 운영 (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제천·단양 초등학생 학부모 참여 ‘바캉스 가족영어 캠프’ 운영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11일까지 제천·단양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바캉스 가족영어 캠프’를 운영 중이다.

‘바캉스 가족영어 캠프’는 가족단위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1일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영어원어민교사와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 당초 계획 인원을 웃도는 많은 가족들이 참가하는 등 대면 영어체험활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음을 반영했다.

캠프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오전에는 ‘자녀와 함께 읽는 그림책’ 주제로 ▲영어그림책 관련 특강 ▲분원에서 제공한 도시락 점심 ▲원어민교사와 함께 포토존 촬영 ▲핑퐁 게임 ▲다트게임 등을 즐기고 있다.

가족들은 오후에는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모자이크 만들기 ▲보드게임 ▲핸드프린팅 동물아트 등의 수업을 체험하고 있다.

오영록 국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영어가 쉽게 익히며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언어로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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