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취약계층 200가구에 이틀간 준비한 밑반찬 3종 및 삼계탕 전달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 복달임 음식 전달...8월 9일, 취약계층 200가구에 이틀간 준비한 밑반찬 3종 및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진=강동구 제공)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 복달임 음식 전달...8월 9일, 취약계층 200가구에 이틀간 준비한 밑반찬 3종 및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새마을부녀회가 ‘건강 UP, 면역력 UP 건강 밑반찬 나눔 및 복달임’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강동구새마을부녀회는 이 복달임 행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꼬박 이틀을 정성을 들여 음식을 준비했고, 이렇게 마련한 밑반찬 3종과 삼계탕을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동구새마을부녀회 정윤의 회장은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취약한 환경의 주민들이 무더위에 면역력까지 떨어질까 우려된다”며 “이 복달임 음식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건네는 것부터가 강동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복달임행사를 성심껏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dn8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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