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부모 및 주양육자...백야자연휴양림에서 숲 나들이, 목공예 체험
특수교육대상학생, 형제·자매...체험부스 참여, 바구니에 공 넣기, 스피드컵 등 놀이활동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및 주 양육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형제·자매 대상 ‘숲과 놀이의 나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음성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모 및 주 양육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형제·자매 대상 ‘숲과 놀이의 나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음성교육청)

[음성=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

음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및 주 양육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숲과 놀이의 나라’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상반기에 진행한 ‘향기로운 나라’에 이어서 실시한 두 번째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공간을 나누어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부모 및 주 양육자는 백야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숲 나들이와 다용도함 목공예 체험을 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형제·자매는 페이스 페인팅, 레진공예 그립톡, 유리 튤립 티코스터 등의 체험부스 참여와 바구니에 공 넣기, 스피드컵, 빙수 만들기 등의 놀이활동을 했다.

이영정 교육장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가족들이 숲나들이 및 체험·놀이활동에 참여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구성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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