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지난 5월 27일 상하이 민항(閔行)구의 공원에서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중국이 국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에 쌈지공원을 건설하는 데 속도를 낸다.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가 지난 9일 발표한 관련 통지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최소 1천 개의 쌈지공원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성(省)급 지역에는 올해 최소 40개의 쌈지공원을 건설해야 한다고 통지는 밝혔다.

이어 지방 당국은 공원을 건설할 때 인근 주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쌈지공원은 400~1만㎡의 면적을 차지하는 작은 야외 공공 공간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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