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내외뉴스통신] 박용하 기자=전남 영암군는 지난 달 26일부터 영암군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영암쌀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영암군 대표 브랜드 쌀인 “달마지 쌀”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영암군청 전 직원 1인 1포 사주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8일 '2022년 영암군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통계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암군과 함께 통계 업무를 추진해 오던 호남지방통계청도 함께 동참 했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 쌀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하고자 호남지방통계청장을 비롯한 많은직원들이참여하여 지난 8월 4일 영암군 달마지쌀 10kg/100여 포(350만 원 상당)를 구입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 전남․북 및 제주지역을 포괄하는 지역 통계 센터로서 국가통계생산과 지역 정책에 필요한 지역 통계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우리 군 쌀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호남지방통계청장님을 비롯한 직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 유기농 쌀인 ‘영암 달마지 쌀’을 많이 애용해 주시고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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