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앨린 루트 "지난 8개월간 접종자 지인 33명 사망 또는 질환 얻어"

 

미국의 저명한 방송인 웨인 앨린 루트(오른쪽)과 신디 파커 루트의 결혼 사진. (talker.com)
미국의 저명한 방송인 웨인 앨린 루트(오른쪽)과 신디 파커 루트의 결혼 사진. (talker.com)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미국의 저명한 방송인이자 저술가인 웨인 앨린 루트(Wayne Allyn Root)가 자신이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부부가 함께 아는 지인 33명이 사망하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렸으며 이들은 모두 코로나 백신 접종자라고 주장했다.

루트는 지난달 24일 신디케이터 미디어인 ‘크리에이터’(creators.com)에 기고한 글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33명은 모두 백신 접종자이며, 비접종 지인 가운데 사망이나 질환자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루트는 “8개월 전 결혼식 이후 지금까지 우리 부부가 아는 33명의 친구와 친척이 죽거나 병들었다. 내가 조사를 해보니 모두 백신 접종자였다”며 “이것은 1970년대 암환자를 폭증시킨 러브캐널 사건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브캐널은 미국 나이애가라 폭포 인근에 있는 뉴욕주의 소도시로 불법 화학물 매장으로 토지 오염을 일으켜 수많은 암환자가 발생한 환경사건이다.

루트는 이어 “비코로나(non-COVID-19) 사망자가 미국과 전세계에서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생명보험 회사에 따르면 젊은 노동연령층 미국인의 비코로나 사망자가 40% 이상 증가했다. 링컨 내셔널(Lincoln National)은 코로나 백신이 나온 이후로 사망 보험금 지급액이 1년 동안 163%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도 볼 수 없었던 사망자 증가”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새로운 유명인, 배우, 록스타, 운동선수 또는 CEO가 ‘갑자기 그리고 예기치 않게’ 사망하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갑자기 죽거나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겪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다. 나는 그들 모두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장담한다. 그들은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살면서 이런 경우를 들어본 적 있나. 이것이 진짜 팬데믹입니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 백신의 가장 흔한 두 가지 부작용(심장마비 및 뇌졸중)으로 갑자기 사망하거나 중병을 앓고 있는 비교적 젊은 미국인들이다"고 말했다.

루트는 전 세계 정부와 의료 당국에서 발표한 자세한 연구를 기초로 A) 코로나 백신은 끔찍한 실패다. B) 코로나 백신은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C) 2차 이상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에 더 잘 감염되고, 더 많이 입원하고, 더 많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는 내용의 3가지 결론을 내린다고 주장했다.

루트는 또 "나는 처음부터 백신의 위험성에 대해 강하게 경고해 온 보수적인 토크쇼 진행자라는 점을 주목하라. 내 친구들도 매우 보수적이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내 친구와 가족들 중에는 8개월 전 내 결혼식 이후로 한 사람도 죽거나 병에 걸린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은 이 재난에 대해 보도해야 한다. 미식품의약국(FDA)와 질병통제센터(CDC)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하며 백신을 중단해야 한다. 코로나 백신은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건강 사기이거나 은폐 또는 대규모 대량 살인, 아니면 둘 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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