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피노키오가 '비밀의 집' OST에 참여했다.

피노키오가 가창에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의 세 번째 OST '거짓말'이 오늘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거짓말'은 리듬감 있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와 스트링, 어쿠스틱 기타의 협연이 파워 넘치는 피노키오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가사와 분위기를 극대화한 사운드, 피노키오의 보컬이 시너지를 더하며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

가창에 참여한 피노키오는 1992년 ‘다시 만난 너에게’로 데뷔했다. 수록곡 ‘사랑과 우정사이’를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년 전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지금까지도 한국인의 대표 애창곡 중 하나가 된 명곡의 주인공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을 담아냈다.

한편, 피노키오가 부른 '비밀의 집' 세 번째 OST '거짓말'은 오늘 1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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