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

제6회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이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경원 전 의원, 조경태 의원, 김승원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등이 제6회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대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국공공정책학회가 대한민국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장은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이 맡았다.

먼저 국민의 힘 나경원 전 의원은 시민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나경원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이후에도 국회와 당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서울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학 박사를 수료한 이후 대한민국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스페셜 올림픽 분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국민의 힘 조경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조경태 의원은 부산대학교에서 토목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학했다. 제17대부터 현재까지 5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와 당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의 전문성과 자주성을 확립하는데 이바지했다.

김승원 의원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 후 전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변호사로서 법률상담위원, 경기경찰청 인권위원장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한 후 정계에 입문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와 당의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어 백영현 포천시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공학대학 토목공학과 학사를 취득했다. 포천 지역의 출신으로서 포천시의 지역의 불균형, 난개발, 군사규제, 각종 인프라 부족 등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성대학교 국문학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양주시 지방부 이사관을 지낸 바 있고 정계에 입문했다.

현재는 양주시가 직면한 동서 불균형을 해소하고 섬유산업 중심 자족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학회(Korea Association Of Public Policy)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학술단체로 1989년 9월 15일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대학교수와 정치인, 공직자, 기업인, 교육자, 언론인, 시민운동가 등 1만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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