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사진  =신지민 '기다린 만큼, 더')
▲신지민 (사진  =신지민 '기다린 만큼, 더')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를 통해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19일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신지민이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신지민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신지민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19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신지민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민은 검정치마의 '기다린 만큼, 더'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분위기 있게 재해석하며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보컬, 랩, 프로듀싱까지 다방면에서 탄탄한 역량을 지닌 '올라운드 아티스트' 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에서는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간 '언프리티 랩스타'와 '퀸덤'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신지민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솔로 프로젝트로 발매한 '할렐루야(Hallelujah)'와 'Hey(헤이)', 올해 초 SNS를 통해 깜짝 공개한 'Suddenly (써든리)' 등에 담긴 신지민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이번엔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지민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 그리고 이를 노래로 담아내는 표현력이 매 경연 무대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신지민이 출연하는 '두 번째 세계'는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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