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내외뉴스통신] 이수섭 기자

서산시자율방재단(단장 박운석)은 지난 23일 호우피해를 입은 청양군에 고추 및 버섯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산시자율방재단 회원 31명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버섯재배시설과 고추밭에서 진흙과 돌 등을 제거하며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복구에 힘썼다.

박운석 서산시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서산시자율방재단원을 소집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도움이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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