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째 온정의 손길 이어져

[파주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하나환경, 파주시 운정2동에 라면 2,000개 기탁[사진=파주시 제공]
㈜하나환경, 파주시 운정2동에 라면 2,000개 기탁[사진=파주시 제공]

 

㈜하나환경(대표 김진철)은 지난 30일 파주시 운정2동에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 

파주시 소재 청소업체인 ㈜하나환경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기탁은 13회차로 누적 기부액은 2,400만 원에 달한다.

기탁 물품은 9월 6일에 진행되는 ‘추석명절 산타프로젝트’ 참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총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윤정 운정2동장은 “8년 동안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진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외로운 소외계층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한가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unho811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981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