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울산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의 기숙사비와 교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 입학처는 지난달 올해 신입생 중 기초 및 차상위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소득분위 확인증명서 등을 통해 13명에게 개인당 기숙사비 47만 원씩 모두 611만 원을, 25명에게 개인당 교재비 14만 6000원씩 모두 365만 원 등 모두 976만 원을 지원했다.
정진민 입학팀장은 "신청자가 142명에 이른 것을 감안해 내년에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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