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가족공동체로서의 나눔의 의미 체험 제공

▲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이상환 상무)과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옹진군 지역 취약계층에 제공할 한가위 송편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이상환 상무)과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옹진군 지역 취약계층에 제공할 한가위 송편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KT는 2일 옹진군소상공인협회와 함께 한가위를 앞두고 영흥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KT 서부법인고객본부가 도서지역 어린이의 문화체험을 기회를 넓히고자 지역 소상공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만의 꽃송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이후 오후에는 옹진군 소재 장애인 사업장 1곳과 노인회관 3곳에 아름다운 송편 200박스를 기증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옹진군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과 KT 임직원이 함께한 '원데이 클래스'는 우리의 전통 떡인 송편에 꽃과 과일 등의 모양을 접목한 꽃송편 만들기로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직접 만든 완성된 꽃송편을 보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만큼 오늘 이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흥지역아동센터 박연숙 센터장은 “즐거운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함게 따뜻한 나눔도 실천하는 경험도 우리 아이들이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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