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

▲양평군, 추석맞이 HACCP 인증 받은‘블루베리, 딸기, 배 잼 선물세트’출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 추석맞이 HACCP 인증 받은‘블루베리, 딸기, 배 잼 선물세트’출시 (사진=양평군 제공)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추석 명절을 맞아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 브랜드 ‘양평에 그린그린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잼 3종(블루베리, 딸기, 배)과 잼 2종(블루베리, 딸기) 2종류로 구성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제품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매년 상반기에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농가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잼 선물세트는 HACCP 인증 뿐만 아니라 유기식품(95%)인증(착한 유기농 블루베리 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착한 딸기잼), GAP 인증(배 잼)으로 건강과 맛을 모두 살렸다는 평가다.

소비자 가격은 3종 선물세트 25,000원이며, 2종 선물세트는 18,000원으로 양서면 두물머리 로컬푸드 매장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 주성혜 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한 명절맞이 잼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공정 확립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fdn8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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