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새마을회 추석맞이 어르신 식사대접(사진=김도형기자)
▲달서구새마을회 추석맞이 어르신 식사대접(사진=김도형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5일 달서구새마을회(회장 우동보)가 추석을 맞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150세대에 식사를 대접했다.

달서구부녀회(회장 강춘희)가 준비한 소고깃국과 고등어 조림, 나물무침을 드신 어르신들이‘맛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봉사를 하는 부녀회원들 얼굴은 한박 웃음이 피었다. 이들과 함께 새마을지도자달서구협의회(회장 배석보)회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좌석에 안내하고 식사를 직접 갖다 드리는 등 함께 봉사했다.

이번 행사는 윤지환 새마을지도자본동협의회 회원이며 [오늘도 한우] 대표가 소고기 20kg을 비롯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였다. 윤 지도자는 “언제든 지원할 의사가 있으니 불러만 주시면 달려가겠다”며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참석해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드렸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13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