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충주공장, 한전 충주지사, 영신내추럴 등 나눔 이어져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에 위치한 기업 및 단체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주) 충주공장(대표 조성환)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충주 적십자봉사관 등 관내 4개 시설에 각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강병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취약계층을 위해 2400만 원 상당의 물김치 1200kg을 충주시 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전달했다.
수안보에 위치한 ㈜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통조림과 KF94마스크 등 총 1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영균)에 기탁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수안보연수원(대표 경문수)도 저소득 홀몸노인 5가구를 위해 총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수안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 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사단법인 NGO 러브씨드(대표 김훈)는 저소득층을 위해 35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나누며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중앙탑면에 위치한 아름다운환경건설(주)(대표 이종열)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명철)에 전달하며 나눔 분위기에 동참했다.
노은정미소(대표 정광용)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햅쌀 400kg을 노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한)에 전달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위생단체협의회(회장 김두기)는 600만 원 상당의 추석명절 용품을 나눔의 집 등 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해 나눔이 풍부한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을 보여줘 많은 시민들이 감동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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