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트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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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할리우드 진출이 확정된 한국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한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6일 서울중구 구민회관1층 소강당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국민대상'에서 대중문화예술부문 중 단편영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이미 해외에서 상당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1월 할리우드 진출 뿐만 아니라 '페루 리마 웹페스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도 한국 대표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어 '2022아시아웹어워즈'에서도 공식 특별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동시에 로마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로마 디지털 미디어 페스트'에도 한국 작품 대표로 공식 특별초정작으로 일찌감치 선정되면서 한국 영화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시상식에서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시상식에 저희를 수상자로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작품이 더 많은 세계로 뻩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너무나도 큰 관심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수상자로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오는 11월 2일 LA로 출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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