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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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원면문화체육공원 다목적 휴게시설에서 60세 이상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다.

노인 무료 안과검진은 안과 전문의 2명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망막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며, 검진 후에는 무료 돋보기 제공 및 안질환자 1:1 세부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검진 후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밝은 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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