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북한이탈주민에 명절 음식 나눔 실시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8일 동두천경찰서에서 추석 명절 前 가족이 그리운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동두천경찰서 제공]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8일 동두천경찰서에서 추석 명절 前 가족이 그리운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동두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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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는 지난 8일 동두천경찰서에서 추석 명절 前 가족이 그리운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 북한이탈주민 보호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마임봉사회 등이 참여했고, 동두천경찰서 경목실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모여 근황을 묻는 등 친목을 도모하고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진행하며 가정폭력·침입절도 등 특히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범죄 사례 및 예방법, 사후 피해구제 수단 등 안내해 범죄예방도 도모했다.

또한, 보호활동 중 정착불안 탈북민이 있다고 판단할 시 통일부 안전지원팀 및 유관기관과 협의, 맞춤형 보호·지원 프로그램 적극 연계해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민경훈 경찰서장은“북한이탈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두천시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nho8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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