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한국전력공사(파주지사)·1366경기북부센터 범죄피해자(가정폭력·아동학대) 보호를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

▲ 파주경찰서는 16일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파주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파주경찰서)  
▲ 파주경찰서는 16일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파주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파주경찰서)  

[파주=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파주경찰서는, 16일(금) 경찰서 3층 임진마루에서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파주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3개의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작년 하반기 20가정을 선정하여 장학금 500만원과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3개의 기관이 마음을 모아 파주 관내에서 발생한 가정폭력·아동학대 피해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생계비 지원, 가족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서는 재발우려가정 및 학대우려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가정방문 등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가정 내 문제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범죄피해로 인한 위기가정을 각 기관 간 지역자원을 통해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으로의 회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각 기관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고 안전한 파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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