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 신호탄, 독도는 내가 알린다

[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수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독도 수호 및 사랑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이며, 영상콘텐츠와 디자인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독도 아트 요리 영상 △웹툰 △카드 뉴스 등으로 진행한다. 응모작 제출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10월 12일 대국민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며,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추천 수로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독도 관련 각종 행사 시 교육과 홍보 자료로 이용하며, 독도교육 달력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전국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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