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라 (사진 제공 = 판타지오)
                                     ▲최윤라 (사진 제공 = 판타지오)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배우 최윤라가 데뷔 후 첫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

최윤라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 연출 고영탁/ 제작 몬스터유니온)에 캐스팅,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윤라는 '김해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김해미는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쥔 엄친딸이자 장경준(백성현 분)의 약혼녀로, 이영이(배누리 분)와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윤라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가 많은 분들의 소중한 저녁 시간을 함께해 온 역사 깊은 자리임을 알기에 책임감이 큽니다. 부담감도 있지만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즐거운 드라마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김해미와 최윤라 모두 잘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한 최윤라는 미스터리한 매력의 '유나나' 역을 맡아 안정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등 다양한 작품 안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최윤라를 비롯한 백성현, 배누리, 정수환, 이호재, 정혜선, 박철호, 박순천, 김승욱, 경숙, 최진호, 이아현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오는 10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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