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 야간개방과 6가지 주제별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 구성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양주시, ‘2022 양주문화재야행’개최[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 ‘2022 양주문화재야행’개최[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주관아지 일원에서‘2022 양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 야간개방과 6가지 주제별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간 경관과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경(夜景)’▲양주목 8경 해설투어, 어린이 과거시험·양주목 학당·VR 등 체험과 전통등·팝업북을 만드는‘야로(夜路)’▲무형문화재 공연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주제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야설(野說)’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조대왕 산책행렬 재현, 전통체험 ‘야사(野史)’ ▲전통차 체험 버들찻집‘야식(夜食)’▲ 저잣거리‘야시(夜市)’등도 마련됐으며, 양주목 관아지 밤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문화재야행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양주목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힘든 일상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unho811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72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